나는 창업을 하고 싶은 걸까? 창업은 어떤 사람이 하는 걸까? 창업을 해도 되는 걸까? 어떤 사람들이 성공하는 걸까?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되는데, 사실 답이 없는 질문들 같다. 나를 망설이게 하는 이런 질문에서 벗어나고자 창업에 더 가까이 다가가보기로 했다.  아래 글에선 데모데이 행사에서 느꼈던 점들을 짧게 작성해보려고 한다.  데모데이 시작에 앞서 셀트리온의 회장님이 줌에서 창업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다.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하는 젊은이가 있는 나라가 되어야한다는 취지의 말을 해주셨다. 창업을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창업을 하게 된다면 이런 자부심도 나를 살아가게 하는 말들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한, 창업가가 하면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서도 말해주셨다. 중도포..

완성된 웹페이지는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다. 부족한 부분만 보였고, 실제로 서비스할 수 있을 정도도 아니었다. 협업을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협업에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과 협업하는 법도, 능력이 뛰어난 사람과 함께 협업하는 법도, 내가 협업할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하는 것도. 지금까지 팀 프로젝트를 하면 개발보다는 보고서를 쓰고, 피피티를 만들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왔었다. 개발에 자신이 없던 나는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나머지 일을 했어야 했다. 이번에 협업할 때는 프로토타입도 만들고, 개발도 하고, 피피티도 만들고, 보고서도 썼다. (다 했다) 혼자 하긴 꽤 많은 일이었지만 잠수 탄 팀원들 덕분에 혼자서 해야 했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아서 상..

1)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빠르게 말하고 해결하자 2) 코드를 보는 사람을 생각해서 적절한 주석을 넣자 3) 부족한 팀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코드는 빠르게 올리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4) 뒤에 작업할 팀원을 생각해서 마감기한보다 빨리 코드를 올리자 (마감기한이 다 되어서야 코드를 올린 못난 나 때문에 새벽까지 고생하는 팀원... 미안하다) 5) 내가 공부하고 조사했던 것들을 다른 팀원에게 공유하자 6) 다른 사람이 작업한 것도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자 7) 바뀐 부분, 바꿀 부분은 빠르게 팀원들에게 알리자. 혼자 마음대로 바꿔버리면 다른 팀원이 다시 확인하러 와야 하는 일이 생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 - 피드백을 어떻게 주고받아야 할까? - 어디까지 적절한 피드백이라 할 수 ..

1. literal class c++ 공부한 것. 2. git stash 아직 branch가 생성되지 않아 다른 branch에 작업하고 원하는 branch로 옮기고 싶을 때 ! 유용한 명령어 stash는 commit하지 않은 파일을 임시로 보관하는 저장소이다. 새로운 stash 만들기 git stash 명령어 git stash // 또는 git stash save 목록 확인하기 git stash list 적용하고 싶은 branch로 이동 git checkout stash 적용하기 git stash apply staged 상태 반영해서 stash 적용하기 git stash apply --index stash 제거하기 (적용 후에 자동으로 사라지지 않음. 제거해주어야 함!) git stash drop // ..

1. git checkout https://zoosso.tistory.com/729 [Git 깃] git checkout git checkout git checkout은 크게 두 가지 기능을 한다. - Branch 혹은 Commit 전환 (switch) - 내용 되돌리기 (restore) 특정 Branch로 이동하기 git checkout {Branch Name} 특정 Branch 생성 후 해당 Branc.. zoosso.tistory.com 2. 저장할 때 탭 오류 git config --global core.autocrlf true 3. json-server json-server --watch db.json --port 5000

1. login하면 정보 유지하는 거 어떻게 구현하지? 찾아보고 정리하기 session? 2. git pull $ git branch --set-upstream-to=origin/ git으로 협업하기 넘 어렵다. 고민) branch를 만들어서 작업하다가 main에 commit 되어있는 것을 가져와서 쓰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3. 선배님이 json-server 이용해서 하는거 맞다고 해주셨다. (뿌듯) - port 바꾸기 https://poiemaweb.com/json-server JSON Server | PoiemaWeb json-server는 json 파일을 사용하여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위한 REST API Mock server를 구축할 수 있는 툴이다. poiemaweb.com 4. 랜덤 초..

1. confirm alert로 뜰 문구 정하기 확인 -> return true 취소 -> return false 2. json generator https://json-generator.com/ 3. 다른 페이지로 데이터 보내기 - localstorage? session? - 그냥 url에 붙여서 보내야지.. ㅎㅎㅎ - 보낼 url/? + value => 받을 때는 잘라서 사용 https://chaelinyeo.github.io/html/html02/ 4. form을 json으로 바꿀 때 https://derveljunit.tistory.com/326 5. polyfill polyfill은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이전 브라우저에서 최신 기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코드 (일반적으로 웹의 JavaScri..

1. 스티브 사우더스 - 웹 사이트 최적화 기법 2. 스티브 사우더스 - 초고속 웹사이트 구축 3. 일리아 그리고락 - 네트워킹과 웹 성능 최적화 기법 -> TLS와 인증서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 4. 릭 비스코미, 앤디 데이비스, 마셀 듀런 - using webpagetest 5. 막시밀리아노 퍼트먼 - high performance mobile web 6. 대니얼 스텐버그 - http2 explained 7. 도덕경 - 노자

어느 순간부턴가 책을 잘 읽지 않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는 지금보다 오히려 호기심과 시간이 많았어서 책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부터는 책 읽는 시간을 아깝게 생각했다. 도서관에도 자주 가지 않았는데 코로나 때문인 것도 있지만 전공 공부에 지쳐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 지난 2년간 개발 관련 책만 읽고 소설 책, 에세이같은 것은 거의 읽지 않았다. 이번에 우연히 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기회가 생기면서 처음 빌린 책이 바로 '이 슬픔이 슬픈 채로 끝나지 않기를'이란 책이었다. 도서관에 가게 된 것도 우연이었고, 이 책을 떠올린 것도 우연이었다. 이 책은 한 1년전부터 읽고 싶어서 메모해둔 책이었다. 좋아하는 배우가 추천해준 책이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작가를 ..